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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세부

봄 휴가 - 둘째날 일정은 이렇게 해볼까 생각중

플랜테이션 베이에서 크림슨으로 옮기는 날이다.

크림슨은 그렇게 큰 리조트도 아니고
집사람과 상의해서 호핑을 갈까 생각중인데.. 호핑을 가려면 아침 일찍 부터 서둘러야 한다.
9시 부터 출발이니 잠자기 전에 짐을 다 싸 두어야 한다
그럴려면 플렌테이션에서 9시전에 체크아웃 해야하고 짐은 호핑센터에 두어야 한다.
 
수중세상 ( http://www.sujungsesang.com/ ) 에서 하는 호핑이 두당 2만원 + 1000페소인데 그럼 대략 4.5만원선
그렇게 3명이면 13.5만원 정도 된다.
그리고 유료 픽업을 해야하는데 플랜테이션에서 출발, 크림슨 도착이니 다시 500페소 정도 드는 것이다.

3500P (94500) + 6만원 = 약 15만원  

그리고 왔다갔다 왕복 시간까지 하면
플렌테이션에서 3시간 정도 까먹고, 크림슨리조트에서 또 6시간을 까먹게 되는 것이다.

플랜테이션에서 조식먹고 여유있게 수영한번 더 하고 놀다가 크림슨 가서 크림슨 리조트의 정취를 느끼느냐
크림슨은 그냥 포기하고 호핑을 가는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호핑이 좋고 꼭 해보고 싶은 것이긴한데.. 아! 어렵다 ㅋ
이 고민은 나중에 좀 더 깊게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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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크림슨에서 푹 휴식 ㅎㅎ
기타 공장이나 가 볼까? 그냥 리조트 내에서 쉴련다.
호핑은 다음 기회로 ㅜㅜ

아들과 바다에서 간단하게 스노클링하는 걸로 만족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