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어아시아

아이와 함께 여행하기 - 싱가폴 - 말레이시아 페낭으로 어제 밤부터 아침까지 계속 솜사탕이 먹고 싶다고 아드님이 노래를 하셔서 어쩌나 어쩌나 했는데 선텍시티에서 IT SHOW 하는 덕분에 솜사탕을 파는 곳이 있었다 IT SHOW는 스치듯 지나가고 짐은 다 싸서 호텔에 맡겨두고 마리나베이에 그냥 구경갔다. 멋진 식물원이 있는 듯 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그냥 버스 타고 한바퀴 돌고 왔다. 마리나베이에 있는 역 앞에 유료 버스처럼 보이는 무료 셔틀이 있으니 타고 한바퀴 빙글 돌았다. 바리바라 짐들고 지하철을 탔다. 택시 타도 되는 거리긴 하나 차라리 맛난 걸 하나 더 먹자고 이야기 하고 지하철 타고 고고싱! 한번은 갈아타 줘야 하지만 그정도야 뭐 ^^ 지하철 갈아탔는데 앉을 곳이 없어 짐 위에서 쉬고 있는 아들 이번 여행에선 크게 울지도 않고 보채지도 않아서 덕분.. 더보기
에어아시아 (AirAsia) 예약하기 저가항공사의 대명사 에어아시아는 사이트도 깔끔하고 예약도 수월한 편이다. 스페셜 요금을 이용하면 정말 싸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납득할만한 수준이다. 날짜와 인원수를 입력하고 개인정보드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선택을 하면 3천원 정도 추가되고 좋은 자리(앞 다리가 편안한 자리)는 조금더 비싸다. 자칫 잘못하면 일행끼리 떨어져 가는 수도 있다는데 우린 가족여행이니까 그냥 돈 조금 더 주고 주르릅 앉아서 가기로 했다 싱가포르에서 페낭까지 대략 1시간 30분거리 우리나라에서 일본가는 거리 그러나 가격은 모든 것을 추가해서 (자동차 옵션처럼 계속 추가하다보면 점점 비싸진다 ㅎㅎ) 20만원이 조금 안된다. 싸긴싸다. 또 비싸다면 비싸고 ^^ (싱가폴 달러는 대략 850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