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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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휴가 - 둘째날 일정은 이렇게 해볼까 생각중Travel/세부 2011. 3. 29. 17:41
플랜테이션 베이에서 크림슨으로 옮기는 날이다. 크림슨은 그렇게 큰 리조트도 아니고 집사람과 상의해서 호핑을 갈까 생각중인데.. 호핑을 가려면 아침 일찍 부터 서둘러야 한다. 9시 부터 출발이니 잠자기 전에 짐을 다 싸 두어야 한다 그럴려면 플렌테이션에서 9시전에 체크아웃 해야하고 짐은 호핑센터에 두어야 한다. 수중세상 ( http://www.sujungsesang.com/ ) 에서 하는 호핑이 두당 2만원 + 1000페소인데 그럼 대략 4.5만원선 그렇게 3명이면 13.5만원 정도 된다. 그리고 유료 픽업을 해야하는데 플랜테이션에서 출발, 크림슨 도착이니 다시 500페소 정도 드는 것이다. 3500P (94500) + 6만원 = 약 15만원 그리고 왔다갔다 왕복 시간까지 하면 플렌테이션에서 3시간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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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휴가 - 첫 날 예상 일정Travel/세부 2011. 3. 29. 17:17
예상 일정표를 짜보고 얼마나 오차가 생길지 한번 봐야겠다. 오차에 대해서는 차후 다른 색으로 표시해서 여행의 정리를 함께 해 봐야겠다. 오늘 전화로 필리핀 항공에 전화해서 차일드밀 신청했고 (이건 따로 포스팅 해야할 듯) 17:30 집에서 고속버스터미널로 현준이와 출발. 나는 반차를 쓰고 집사람과 고터에서 만나서 공항으로 고고싱. 아마도 버스타면 18:30. 차 좀 막혀주고, 현준이가 잠자다 일어나다 하면서 20:30분쯤 도착 할 것 같다. 근데 경험상 퇴근시간에도 인천가는 길은 많이 막히지 않더라. 22:00 비행기에서 필리핀의 향기를 느끼면서 잠시후 나올 기내식에 두근 거리겠지만 아마도 깊은 좌절에 빠질듯 02:00 수속 밟고 짐 찾고 하면 이 때쯤 나올텐데.. 한군이 부킹해 준 사람이 나올 확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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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휴가 - 호텔예약 완료Travel/세부 2011. 3. 29. 01:10
이번 휴가의 테마를 이상하게 잡았다 -_- "리조트 투어" 여러 리조트가 있는데 어떻게 고르지를 못하겠다. 그냥 내가 조금 고생한다 생각하고 여러 리조트를 들러보기로 했다. 그리고 나중에 프로모션 티켓뜨면 젤 맘에 들었던 곳으로 한번 더 가지 뭐 ㅎㅎ 약, 중강, 중, 강 템포로 리조트를 돌기로 했다. 그나저나 호텔비 참 많이 쓴다. 작년에 여행했을 때 호텔을 고르는 기준은 저렴함 이었는데 ㅎㅎ 하루 숙박 30만원이 넘는다니 조금 고민 되긴하지만 그래도 한번은 호사를 누려볼만 한거 아닐까? ㅎㅎ 여기저기 비교해 본 결과 호텔클럽이 가장 저렴하다. 호텔클럽에서 싹다 구매했다. 이번 여행 마치고 나면 호텔클럽 포인트가 좀 쌓일듯 자자. 이제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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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여행하기 - 말레이시아 - 페낭 - 한식 먹은 날Travel/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2010. 12. 13. 01:28
햄버거를 먹고 마을 돌아다니다 보니 체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 아이도 힘든지 계속 안아 달라고 하고 안고 다니다 보니 나도 힘이 든다. 4살이라고 유모차를 안가져 왔더니 완전 힘들다. 그냥 어슬렁어슬렁 동네 걸어볼까 하고 시내 뒤를 걸었는데 날씨가 그럴 날씨가 아니다. 그리고 짐으로는 어제 맡긴 빨래가 가득 그냥 택시 탈걸 -_- 가깝다는 말레이 인들의 말을 믿고 나섰다가 걷기 20분 만에 아들은 포기 우여곡절 끝내 자동차 전용도로 중앙분리대를 뛰어 넘어서 간 곳이 이곳 아! 가격 만만치 않다. 그.러.나. 모든 말레이 점원들도 한국말 잘한다 ㅜㅜ 물로는 보리차 나온다. 그것도 시원한 ㅜㅜ 우리 아드님 완전 신나셨다 -_- 왜 선그라스는 안 벗으셨는지 기억이 안난다 야무지게 한 쌈 싸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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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여행하기 - 말레이시아 - 페낭 - 헬로버거Travel/말레이시아-페낭 2010. 12. 13. 01:05
어제 맞겨둔 빨래 찾으러 갔다. 배달은 안된다고 해서 빨래 찾으로 다시 시내로 조리를 부탁하니 빠르게 조리 시작 순식간에 야채 토핑은 완료 아~~ 아들님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요리 하는 과정을 감상중 이제 고기 부분 요리에 들어가는데 사뭇 진지하고 방식도 독특하다 고기를 저렇게 잘 싸서... 야채올린 빵위에 투척! 아! 한입 베어무니 맛은 있는데 무슨 고기 일까 의문만 가득 ㅎㅎ 젋은 요리사 아저씨 식당에서 일하다가 이거 한다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다. 난 스페셜+애그 먹어서 4링깃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ㅎㅎ 혹시 페낭 가게되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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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여행하기 - 말레이시아 - 페낭 - DALATTravel/말레이시아-페낭 2010. 12. 13. 00:51
업랜드 갔다가 제러딘네 집에서 점심먹고 다시 찾은 DALAT 근데 알고 보니 숙소바로 옆이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기독교 학교 입학 담당 상담했던 사람을 찾았더니 교장 ㅜㅜ 한국 사람이 보면 무슨 건물이 이러냐 싶지만 내부는 나름 괜찮다. 한국 아이들이 엄청 많으며 ( 한국인은 딱 봐도 티가 남, 큰 아이들은 60% 이상인듯 ) 수업은 미국식 편제를 따르고 있다. 페낭에서 영국식 업랜드, 미국식 달랏 학교 보내 시설은 역사를 말해주는 정도. 자꾸보면 익숙해 질 수 있겠지만 좋지는 않다. 앞에 가시는 분이 교장선생님 아이들이 교장선생님께 달려와서 안기고 교장선생님은 우리에게 양해를 구하고 아이와 이야기 하는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음 달랏에서 잠시 뵜던 한국분. 아이 학교 찾으로 오셨다는데 귀국하는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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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여행하기 - 말레이시아 - 페낭 - UplandTravel/말레이시아-페낭 2010. 12. 13. 00:34
원래 이번 여행의 목적은 여러 곳의 학교를 둘러보는 것이었다. 한국에서 떠나기 전부터 짧은 영어로 예약하고 찾아간 곳 업랜드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가건물(-_- 그들의 건축 양식일지도)형태의 철골 구조물로 지어져 있다. 전체적인 시설은 좋다 (다중에 다른 학교 가보고 알았다) 학교입구, 그늘진 곳에 보이는 저 곳이 사무실 저기서 입학 담당관이랑 면담하고 현준이가 갈 수 있는 학급에 시설 둘러 볼 수 있었다. 영국계 학교로 국적도 다국적, 선생도 다국적이다. 백인 선생님 비율이 높은 학교로 모두 영국 교육학 전공출신임을 강조한다. 그건 그들의 이야기. 난 아이들의 표정이 더 보고 싶었다. 고학년이 하는 체육 수업. 음.. 체육관에서 수업하는데 한국 아이들이 꽤 있다. 아이들의 그림솜씨는 어디나 비슷한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