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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와 함께 여행하기 - 말레이시아 - 페낭 - Upland
    Travel/말레이시아-페낭 2010. 12. 13. 00:34
    원래 이번 여행의 목적은 여러 곳의 학교를 둘러보는 것이었다.
    한국에서 떠나기 전부터 짧은 영어로 예약하고 찾아간 곳
    업랜드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가건물(-_- 그들의 건축 양식일지도)형태의 철골 구조물로 지어져 있다.
    전체적인 시설은 좋다 (다중에 다른 학교 가보고 알았다)



    학교입구, 그늘진 곳에 보이는 저 곳이 사무실
    저기서 입학 담당관이랑 면담하고 현준이가 갈 수 있는 학급에 시설 둘러 볼 수 있었다.




    영국계 학교로 국적도 다국적, 선생도 다국적이다.
    백인 선생님 비율이 높은 학교로 모두 영국 교육학 전공출신임을 강조한다.
    그건 그들의 이야기.
    난 아이들의 표정이 더 보고 싶었다.
     


    고학년이 하는 체육 수업.
    음.. 체육관에서 수업하는데 한국 아이들이 꽤 있다.



    아이들의 그림솜씨는 어디나 비슷한 듯
    우리나라랑 조금 다른 것은 누군가 도와준 듯한 특출난 그림이 없다는 것?!



    학교건물 사이에는 정원이 있고 너무 덥지 않으면 피크닉을 한다는데...
    그냥 삭막한 것보다 나은 정도..
    말레이시아는 워낙 정원들이 잘 되어 있어서 크게 감흥을 얻진 못했다.



    잔디구장!
    안 더울 때만 운동한다고 한다.
    여러가지 행사 여기서 한다는데 여기 보다 바로 옆에 있는 이 곳에 눈이 더 많이 갔다



    아! ㅜㅜ 학교에 수영장이 있다니 ㅜㅜ
    서울에 사립이나 공립들도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더운나라고 학비 생각하면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지만
    정규 수업시간에 수영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인듯 ㅎㅎ



    여기는 식당!
    음식은 최고 수준이라고는 하는데.. 선생님 말씀에 그렇게 신뢰는 되지 않았다.
    도시락 싸오는 학생도 있다고 한다.



    식당에서 밖을 보면 잔디 구장 보인다. ( 그 옆으로 수영장도 있고 )



    업랜드에서 현준이가 갈 수 있는 반에서는 쿠킹데이라 아이들이 다 요리를 하고 있었다.
    다양한 인종이 섞여 있는 반이라 현준이가 다니면 참 좋겠다 싶었지만
    학비가 참 비싸다 (우리나라 영어 유치원 보다는 쌈!)

    초등학교 3학년까지 말레이어가 필수라는 것이 조금 걸리는 점.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다양한 활동 (운동, 연극, 미술 등등등) 하는 것은 참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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